문종업, "방용국 전역 후 B.A.P 멤버들과 와인 회동..협업 가능성 열려 있어"[인터뷰②]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7.08 07: 10

가수 문종업이 B.A.P 멤버들과 변함없이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문종업은 오늘(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US'를 기념하기 위해 최근 OSEN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문종업은 새 앨범 피처링으로 힘을 보탠 방용국 뿐만 아니라 B.A.P 멤버들과 여전히 연락하며 지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면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또한 문종업은 앨범 작업은 물론, 왕성한 음악 활동을 예고하면서 대세 행보를 기대케 만들었다.

Q. 지난 3일 개최한 온∙오프라인 스페셜 팬미팅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났는데 성황리에 마무리한 소감은? 
문종업 :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 아직도 사랑받는 게 신기하면서 팬들에게 너무 고맙다.
Q.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이벤트 혹은 팬이 있나?
문종업 : 거의 데뷔 때부터 나를 좋아해주신 팬분인데 항상 어디든 보이는 거 같다.(웃음)
Q. 음악방송, 음원차트 목표가 있다면? 
문종업 : 계속해서 나를 알리고 나의 노래를 멀리 퍼트리려고 노력할 거다. 차트 만세!
Q. B.A.P 방용국 이외에 다른 멤버들과는 어떻게 지내나?
문종업 : 용국이 형이 최근에 전역하면서 다같이 모여서 와인 한 잔 했다.
Q. B.A.P 멤버들과의 협업 계획은 따로 없나?
문종업 : 멤버들과 얘기를 해봐야겠지만 나는 시기만 잘 맞는다면 언제든 열려있다.
Q. 문수진, 방용국, EK 이외에 피처링으로 작업해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다면?
문종업 : 너무 많다. 누구랑 하던 재밌을 것 같다.
Q.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진다면 맨 처음으로 해보고 싶은 일은?
문종업 : 투어가서 해외에 있는 팬들을 만나고 싶다. 너무 보고 싶다.
Q. 올해 계획은?
문종업 : 앨범하고 계속해서 작업하고 활동도 쉬지 않고 하고 싶다.
Q. 팬들에게 한 마디
문종업 : 항상 기다려주는 팬들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이번 앨범으로 보답이 됐으면 좋겠고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다시 한 번 사랑해요. MOONW4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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