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이소연이 촬영과 다이어트를 병행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밤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배우 이소연의 사적 다큐가 공개됐다.
배우 이소연으로서의 모습이 아닌 일상에서의 이소연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소연의 집은 호텔처럼 긴 복도와 넓은 거실, 주방,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소연은 필라테스 기구로 가득 찬 방에서 운동을 했다.
이소연은 “사실은 제가 유지하던 몸무게를 굉장히 많이 벗어나서 드라마 초창기에는 살이 많이 찐 상태였다. 스스로에게 실망했다”라며 “그래서 2주일 만에 4~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소연은 “드라마 중반에 독한 역으로 바뀌니까 그때는 샤프한 모습으로 나와야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