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초임, “한정수가 나이 속였다→알고 보니 18살 차이(ft.4,000명 연애)” (‘비디오스타’)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5.18 20: 58

‘비디오스타' 한초임이 과거 한정수가 본인에게 나이를 속였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남사친 여사친 특집 ‘썸과 쌈 사이’로 꾸며진 가운데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는 한정수, 한초임, 김희정, 이태빈이 출연해 환상의 케미를 선사했다.
한초임은 “제가 스무살 때 처음 알게 된 연예인 중에 남자가 한정수 오빠다”라고 말했다. “압구정에 볼링장이 있다. 거기를 드나들다가 친해졌다”라고 가까워진 계기에 대해 밝혔다.

한초임은 “처음에 나이를 거짓말 쳤다. 저랑 10살밖에 차이가 안 난다고 했다. 알고보니 18살 차이가 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밥도 많이 사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초임은 “오빠 주변에 여자가 많았다. 4,000명 사귀었다고 말했다”라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초임은 “통화를 할 때도 남자다운 척을 많이했다. ‘남자같다’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마음이 있었냐는 질문에 한초임은 “조금은”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