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찬열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이 검찰에 송치됐다.
찬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찬열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이들을 고소, 경찰이 피고소인을 특정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당사가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아티스트 권리 침해에 대한 고소 건 중 하나"라며 "찬열뿐 아니라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인격 모욕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찬열은 지난해 10월 한 네티즌의 사생활 폭로글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찬열은 지난 3월 29일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시작했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