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로켓펀치가 8개월만에 뉴트로 '링링'으로 돌아왔다. 넘치는 흥과 끼를 통해 로켓펀치가 대세 신인 아이돌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7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로켓펀치 첫 싱글 앨범 '링링'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이 참석했다.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의 첫 번째 싱글 ‘링링(Ring Ring)’을 발매한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그룹 로켓펀치(다현, 쥬리, 윤경, 연희, 소희, 수윤)의 첫 번째 싱글 앨범 [Ring Ring]의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로켓펀치의 첫 번째 싱글 [Ring Ring]은 ‘뉴트로’ 콘셉트가 돋보이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링링(RIng RIng)은 신스웨이브(Synthwave)와 신스 팝(Synth pop) 스타일을 혼합한 곡이다. 통통 튀고 위트 있는 가사 속 당당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그룹 로켓펀치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ksl0919@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17/202105171659778782_60a222dddd9e3.jpg)
로켓펀치는 ‘핑크 펀치(PINK PUNCH)’를 시작으로 ‘레드 펀치(RED PUNCH)’, ‘블루 펀치(BLUE)’까지 자신들만의 색깔이 확실한 ‘컬러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약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 ‘링링(Ring Ring)’을 통해 로켓펀치가 올여름을 책임지는 ‘복고 요정성장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윤경과 수윤은 8개월간 공백기 동안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수윤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멤버들과 팀워크도 다지고 연습도 정말 열심히 했다. 할 수 있는 한 캐치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공백기를 잘 보냈다"라고 말했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그룹 로켓펀치(다현, 쥬리, 윤경, 연희, 소희, 수윤)의 첫 번째 싱글 앨범 [Ring Ring]의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로켓펀치의 첫 번째 싱글 [Ring Ring]은 ‘뉴트로’ 콘셉트가 돋보이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링링(RIng RIng)은 신스웨이브(Synthwave)와 신스 팝(Synth pop) 스타일을 혼합한 곡이다. 통통 튀고 위트 있는 가사 속 당당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로켓펀치 수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ksl0919@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17/202105171659778782_60a222de2aa7c.jpg)
로켓펀치는 아메리칸 레트로 콘셉트를 내세웠다. 연희는 "아메리칸 레트로 콘셉트를 선택했다. 지금 악세사리가 빛나고 있다. 장갑 등을 활용해서 로켓펀치만의 레트로 스타일을 재해석했다"라고 밝혔다. 소희는 눈 메이크업을 키 포인트로 내세웠다.
쥬리는 복고 컨셉트를 위해 어머니에게 상의했다. 쥬리는 "80년대 콘셉트를 처음해서 준비를 많이 했다. 어머니에게 연락해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어머니가 80년대 사진도 보내줬다"라고 설명했다.
다현은 '링링'을 통해 에너지를 마음껏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 다현은 "이번앨범에서는 저희의 흥과 에너지를 마음껏 보여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첫 번째 싱글 ‘링링(Ring Ring)’은 ‘새로움’이라는 뜻의 ‘뉴(NEW)’와 ‘복고’라는 뜻의 ‘레트로(RETRO)’를 합친 신조어 ‘뉴트로(NEWTRO)’ 콘셉트가 돋보이는 앨범이다.
‘링링(Ring Ring)’은 ‘두 사람 중 먼저 내 전화를 울리는 사람에게 가겠다’라는 통통 튀고 위트 있는 가사 속 당당한 사랑을 표현하는 로켓펀치만의 새로운 도전을 담았다. 연희는 "아주 신나는 곡이기 때문에 듣는 분들과 보는 분들도 신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했다. 수윤은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잘 들어보지 못했고 접하기 어려운 곡이었다. 로켓펀치가 해석하면 신선한 느낌이 들겠다고 생각해서 표현을 더 해보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윤경은 80년대의 감성을 이해하려고 애썼다. 윤경은 "멤버들 전원이 아무도 80년대를 살아보지 못했다. 그래서 80년대 활동했던 선배들의 무대를 찾아보고 공부했다"라고 덧붙였다. 소희는 윤경을 레트로 콘셉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라고 뽑았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그룹 로켓펀치(다현, 쥬리, 윤경, 연희, 소희, 수윤)의 첫 번째 싱글 앨범 [Ring Ring]의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로켓펀치의 첫 번째 싱글 [Ring Ring]은 ‘뉴트로’ 콘셉트가 돋보이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링링(RIng RIng)은 신스웨이브(Synthwave)와 신스 팝(Synth pop) 스타일을 혼합한 곡이다. 통통 튀고 위트 있는 가사 속 당당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로켓펀치 쥬리가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ksl0919@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17/202105171659778782_60a222deb9d2d.jpg)
로켓펀치 멤버들은 '링링'을 통해 뉴트로를 대표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소희는 "뉴트로라는 장르가 흔하지 않다. 저희 이후에 뉴트로라는 장르가 흔해지면 좋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윤경은 "'링링'이 로켓펀치에게 큰 도전이다"라고 덧붙였다.
새 싱글 앨범에는 '링링' 뿐만 아니라 '아이 원트 유 배드'와 '라이드' 등의 노래도 함께 수록됐다. 로켓펀치는 수록곡인 '라이드' 무대를 통해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그동안의 연습량을 느껴지게 만들었다.
로켓펀치는 '링링'이라는 곡의 매력에 반했다고 전했다. 연희는 "공백기 동안 뉴트로를 해야겠다고 말을 하지 않았다. 좋은 노래를 만나면 컴백을 하자 이런 마음이 컸다. 뉴트로를 해보자라기 보다는 좋은 노래를 만나서 컴백을 했다"라고 사정을 설명했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그룹 로켓펀치(다현, 쥬리, 윤경, 연희, 소희, 수윤)의 첫 번째 싱글 앨범 [Ring Ring]의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로켓펀치의 첫 번째 싱글 [Ring Ring]은 ‘뉴트로’ 콘셉트가 돋보이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링링(RIng RIng)은 신스웨이브(Synthwave)와 신스 팝(Synth pop) 스타일을 혼합한 곡이다. 통통 튀고 위트 있는 가사 속 당당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로켓펀치 다현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ksl0919@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17/202105171659778782_60a222df1f467.jpg)
윤경과 연희는 복고풍 콘셉트를 위해서 많은 자료를 참고했다. 윤경은 티아라의 '롤리폴리' 무대를 봤다고 밝혔다. 연희는 "정말 많은 자료를 찾아봤다. 몇몇 멤버는 영화 '써니'까지 봤다. 그만큼 많은 복고 자료를 찾아본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수윤은 '링링'의 차트인 공약으로 콘셉트를 살린 안무 영상을 제안했다. 수윤은 "각 멤버들이 복고 콘셉트 분장을 하고 안무 영상을 찍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제안했다.
연희는 5월 수많은 아이돌이 컴백하는 와중에 독보적인 콘셉트와 친근감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연희는 "최근에 뉴트로로 컴백하는 그룹이 저희 밖에 없다. 그런 독보적인 매력과 친근감으로 많은 팬들에게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로켓펀치의 '링링'은 오늘 오후 6시에 공개 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