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더블랙, 퇴근길 블랙박스 입수..너무 섹시하잖아! [종합]('뮤플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5.14 17: 57

우주소녀 유닛 우주소녀 더블랙이 블랙박스에 포착됐다?
14일 오후 ‘뮤플리’ 공식 채널에 “우주소녀 더 블랙 (WJSN THE BLACK) - Easy | 블랙박스.rec”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우주소녀 더블랙 멤버 은서, 설아, 엑시, 보나는 스케줄을 마치고 스태프들에게 인사한 뒤 퇴근하고 있다. 
그런데 주차장에서 그들의 노래 'Easy’가 들리기 시작했다. 네 사람은 깜짝 놀라면서도 자연스럽게 춤추며 대형 맞춰갔다. 퇴근한 줄 알았는데 갑자기 무대를 펼치게 돼 크게 당황했지만 서서히 텐션을 올렸다. 

특히 은서는 카메라가 놓여진 차 보닛을 활용한 강렬한 댄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멤버들은 빵 터지기도. 엑시는 귀여운 율동과 함께 하트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그럼에도 우주소녀 더블랙의 섹시 카리스마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3분여 동안 화끈한 무대를 펼친 우주소녀 더블랙은 아이돌다운 엔딩포즈까지 4인 4색으로 소화했다. 눈과 귀를 사로잡은 주차장 퍼포먼스를 펼친 뒤에는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퇴근하자. 바이바이”라며 쿨하게 퇴근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우주소녀 더블랙은 우주소녀 쪼꼬미에 이은 두 번째 유닛이다. 12일 싱글 'My attitude(마이 애티튜드)'를 발표했는데 수빈, 루다, 여름, 다영이 이룬 유닛 쪼꼬미와는 전혀 다른 성숙한 매력으로 무장했다. 
타이틀곡 ‘Easy'는 사랑에 빠진 이에게 부드럽고 천천히 하지만 강렬하고 치명적인 유혹의 손길을 건네는 곡으로, 펑키한 드럼이 인상적인 다크 디스코 장르다. 유혹하듯 그려낸 멤버들의 매혹적인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가 시너지 효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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