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 보고싶어" 이지혜, 과로 입원 중에도 막을 수 없는 애틋 '母성애'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5.11 21: 51

1세대 혼성그룹 '샵' 출신이자 DJ, 그리고 방송인으로 활약중이던 이지혜가, 돌연 과로로 입원 소식을 전한 가운데, 딸 태리를 향한 애틋한 모성애로 먹먹함을 안겼다. 
11일인 오늘, 이지혜가 개인 SNS를 통해서 "너무 보고싶다"란 짧은 멘트와 함께 딸 태리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태리는 마스크와 앞치마, 두건을 착용한 채 꼬마 요리사가 되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고시라같은 손으로 예쁘게 음식을 만든 모습이 기특함을 안긴다. 

무엇보다 그런 태리의 사진을 바라보며 애틋한 그리움을 전한 이지혜의 근황이 팬들을 먹먹하게 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세무사 남편 문재완 씨와 결혼한 이지혜는 이듬해 첫 딸 태리 양을 출산했다.
어제인 10일 오후에는 OSEN 취재 결과, 이지혜가 방송, 라디오, 유튜브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던 중 피로가 누적되면서 과로로 입원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지혜의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아서 입원했다"며 "질병이 있거나 한 상황은 아니다. 코로나19 검사 등 절차가 있어서 조금 전 입원했고, 언제까지 입원해야 하는 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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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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