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요한이 다채로운 활약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김요한은 11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은 선보인 것은 물론, 순발력 넘치는 상황극을 펼치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이날 김요한은 위클리 지한, 에이티즈 여상과 함께 ‘요상한’ MC로 호흡을 맞췄다. ‘더쇼’의 ‘커다란 댕댕이’ 김요한은 멍뭉미 넘치는 비주얼과 매력으로 눈을 사로잡았다. 아티스트들과 무대를 소개하며 물 흐르듯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보였고 지한, 여상과 함께 상황극을 펼쳐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주 어린이날을 앞두고 장난꾸러기 매력이 가득한 패션을 선보였던 김요한은 이날 ‘어른이날’을 맞아 조금 더 성숙해진 청소년 패션과 비주얼로 눈을 사로잡았다. 김요한은 ‘요상한’ MC의 중심을 잡으며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특히 김요한은 ‘뮤비요’ 코너에서 ‘뮤비요정’으로 변신해 그룹 하이라이트를 만났다. ‘불어온다’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소개하며 윤두준의 ‘협찬 포즈’를 취하는 등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고 함께 호흡을 맞추며 환상적인 케미를 보였다. 또한 김요한은 하이라이트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는 MC 여상을 위해 앨범에 사인을 받아 선물하는 스윗한 면모도 보였다.
한편, 김요한이 속한 그룹 위아이는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Challenge’ 활동을 성료하고 오는 6월 초 세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김요한은 MBN, NQQ 새 예능 프로그램 ‘병아리 하이킥’ 등 예능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