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사생활 최초 공개…PC방+널찍한 거실 "집콕 1년도 가능" 집돌이의 일상 ('나혼산')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4.23 23: 57

강다니엘이 사생활을 공개했다. 
23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다니엘이 리얼 집돌이 생활의 일상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다니엘은 "약속을 지키려고 나왔다"라며 "편하게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는데 재밌을 것 같아서 나왔다"라며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강다니엘의 집은 널찍한 거실에 대형 캣타워가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강다니엘의 와인 냉장고 안에 음료수가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강다니엘은 "저기에 음료수를 넣으니까 정말 편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아침 메뉴로 돈까스와 냉모밀을 주문해 식사했다. 강다니엘은 "입맛이 없다"라며 "그래도 먹어야 한다. 먹고 살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헨리는 "다이어트는 안 하나"라고 물었다. 강다니엘은 "식단은 거의 안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남성적인 호르몬이 굉장히 많은 분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다니엘은 게임기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이어 입을 앙 다물고 게임에만 집중했다. 이 모습을 본 강다니엘은 "집중할 땐 입이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친근감이 있다. 남자들 거의 대부분 다 저러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쉬는 날엔 눈 뜨면 눈을 뜬다. 집에서 쉴 땐 전화도 보지 않는다"라며 "집에 있을 땐 단세포처럼 있는 걸 좋아한다. 잠 오면 자고 배고프면 먹는다"라고 말했다. 게임을 하던 강다니엘은 갑자기 잠이 온다며 하품을 하다가 소파에 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가 "진짜 자는 거냐"라고 묻자 강다니엘은 "오늘은 자야겠다라고 생각하면 18시간을 자기도 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급기야 강다니엘은 코를 골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강다니엘은 "왜 저렇게 자냐"라며 놀라했다. 잠에서 깬 강다니엘은 반려묘들을 데리고 레고를 하며 놀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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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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