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N잡러 스타 1위! "김치 사업, 자본금 300만원→매출 300억 달성" ('연중라이브')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4.23 21: 23

홍진경이 연예계 N잡러 1위에 등극했다. 
23일에 방송된 KBS '연중라이브'에서는 연예계 N잡스타가 공개된 가운데 1위에 홍진경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연예계 N잡러 명단이 공개 됐다. 4위는 허경환이 이름을 올렸다. 허경환은 닭가슴살 사업으로 300억대 푸드 기업으로 대박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허경환 역시 처음부터 승승장구 한 건 아니었다. 한 때 20~30억대의 빚으로 고생을 했다는 것. 

하지만 허경환은 "빚은 다 갚았다. 회사는 잘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허경환은 주짓수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수 임상아가 3위에 등극했다. 임상아는 연예계 활동을 접은 후 뉴욕에서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수료했다. 이후 임상아는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론칭해 유명 패션지에서 선정한 신예 작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임상아는 브룩 쉴즈, 비욘세, 앤 해서웨이 등 외국 유명 스타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등극하면서 수백억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정준호가 이름을 올렸다. 정준호는 배우 활동 이외에도 사업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준호는 의류, 웨딩, 영화사 대표이사로 활동중이며 직원이 250명~30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골프웨어 브랜드의 공동대표로 활동중이며 총 매출액 400억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호는 인맥관리용 꽃 값만 1억 5천만원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준호는 "부지런한 성향 때문에 그런 것 같다"라며 "누굴 만나서 일이 잘 풀릴 때 사업가의 매력이라는 게 이런거구나라는 걸 느낀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1위는 모델, 배우, 성공한 사업가이자 최근 유투버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홍진경이 등극했다. 홍진경은 16살의 나이로 슈퍼모델로 등장해 이영자와 함께 활동하며 레전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홍진경은 CEO로 변신해 김치사업에 도전했다. 
홍진경은 자본금 300만원으로 시작해 홈쇼핑에서 히트를 치며 매출액 300억을 달성했다. 홍진경은 "많이 파는 게 아니라 오래파는 거다. 반짝이 아니라 오래 사랑을 받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다양한 음식으로 19년째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홍진경은 유투버에서 공부하는 언니로 활약하며 또 한 번 전성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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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연중라이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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