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출신 장혜리 "목디스크로 입원..앞쪽 찢어져서 시술"[전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4.22 19: 13

걸스데이 출신 가수 장혜리가 목디스크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장혜리는 22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목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목디스크 진단을 받아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장혜리는 “저도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계속 계속 황당해요. 한 6개월 전부터 목이 조금 아프긴 했는데 요즘 목이 안 뻐근한 한국인은 없잖아요? 여느 때처럼 하루를 보냈고 자고 일어났는데 어제 아침 목이 정말 이상할 정도로 아팠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혜리는 “오늘은 어떻게 잤는지 기억도 안나고 아침이 되자마자 큰 병원으로 찾아왔어요. 정밀검사 다 하고 목디스크 당첨. 불행 중 다행으로 뒺쪽이 아니라 앞쪽으로 찢어져서 시술하고 내일 퇴원하기로 했어요”라고 현재 상황을 팬들과 공유했다.
장혜리는 “곧 수술실로 이동해요. 갑자기 너무 무섭지만 잘받고 올게요. 아주 조금만 아파도 참지 말고 병원갑시다 우리”라고 덧붙였다.
장혜리는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방송인으로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수 MBC ‘트로트 클라쓰’에 출연하기도 했다. 
다음은 장혜리의 글 전문
저도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계속계속 황당해요.
한 6개월 전부터 목이 조금 아프긴했는데
요즘 목이 안 뻐근한 한국인은 없잖아요??
하핫!
여느 때처럼 하루를 보냈고,
자고 일어났는데 어제 아침 목이 정말 이상할 정도로 아팠어요 :) 나름대로.. 수영하면서 풀어야지 생각했는데 수영은 괜히했고..계속 너무너무너무 아프고 침 삼킬때도 말할때도 목이너무너무너무 아팠어요.
오늘은 어떻게 잤는지 기억도 안나고 아침이 되자마자 큰병원으로 찾아왔어요!
정밀검사 다하고 목디스크 당첨.
불행 중 다행으로 뒷쪽이 아니라 앞쪽으로 찢어져서 시술하고 내일 퇴원하기로 했어요!!
하하하하하
곧 수술실로 이동해요..
갑자기 너무 무섭지만 잘받고 올게요.
아프진않겠져....후우 난씩씩하니까
아주 조금만 아파도 참지말고 병원갑시다 우리. /seon@osen.co.kr
[사진]장혜리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