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배우' 류준열 "한 아이가 북극곰 아저씨라고" 지구 지킴이 답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4.22 18: 24

배우 류준열이 지구의 날을 맞이해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22일인 오늘 류준열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4월 22일 지구의 날,  5년동안 함께한 감사한 #그린피스 
큰 목표를 가지기 보다는 가까이에서 조금씩,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 보시길 바라는 그런 마음으로 인터뷰를 했습니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류준열은 5년을 후원했다며 소감을 묻자, 류준열은 "행복했던 순간? 롯데마트가 함께한다는 뉴스를 봤을 때 정말 너무 기뻤다, 잊을 수 없다"고 답했다. 
이어 에피소드에 대해선 "어떤 분 아들이 팬이라는데, 북극곰 아저씨라고 하더라 신기했다"고 말하면서 환경운동에 실천하고 있는것 중엔 최근 전기차를 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회전 줄일 수 있는게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영화 촬영장에서 역시 환경운동을 실천했다는 그는 "영화 1년 찍었는데 플라스틱 배식판 몇 십박스를 줄인 것 같아, 재밌는 일들이 주변에 일어나 즐겁고 행복했다"고 답했다.  
무엇보다 류준열은 "5년 동안 저 또한 많이 배우고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구의 날이라서 지구를 위한 실천을 하는 것 또한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용기내 , #그린피스 #지구의날 #지구의날그린피스"란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지구의 날을 맞이해 환경운동에 동참하길 적극 나섰다.
한편, 류준열은 가수 겸 배우인 혜리와 공개열애 중이다.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과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에 출연한다. /ssu0818@osen.co.kr
[사진] ‘류준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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