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측 "방역수칙 위반? 음식 섭취 가능한 스크린골프장 신고 NO"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4.22 17: 37

배우 이태곤이 방역수칙 위반으로 신고를 당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22일 오전 이태곤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OSEN에 "지난 21일 이태곤이 스크린 골프장을 방문한 건 맞지만, (방역수칙 위반 건으로) 구청이나 경찰서로부터 연락을 받은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 분께 배가 고파서 음식을 먹는 게 가능하냐고 문의했고, 이후 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업장 내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사서 먹었다고 하더라"며 "무엇보다 해당 스크린 골프장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고, 허가가 돼 있어서 음식을 먹어도 된다는 얘기를 들었다. 업장 측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며 외부 음식을 반입한 게 아니라고 말했다. 

이태곤은 오늘까지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의 촬영이 없는 상태로,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태곤은 지난 21일 오후 일행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한 채 실내에서 음식물을 섭취, 서울시와 강남구청은 체육시설 내 음식물 섭취 금지를 위반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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