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헌곤이 목 담 증세로 잠시 쉼표를 찍는다.
삼성은 22일 대구 SSG전을 앞두고 김헌곤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송준석을 등록했다. 구단 관계자는 “김헌곤은 목 담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설명했다.
김헌곤은 올 시즌 14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1푼9리(32타수 7안타) 2홈런 3타점 3득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삼성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좌익수)-강민호(포수)-이원석(1루수)-박해민(중견수)-김동엽(지명타자)-강한울(3루수)-김지찬(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