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 리틀 수지인데 걸그룹 데뷔 못한 이유 "음치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4.22 16: 08

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음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박연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군산 시합 있어서 내려가는데 두 시간 동안 한번도 안 쉬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골프 치길 아주 잘 한 것 같습니다”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게재한 영상에는 송지아가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감정을 듬뿍 담아 노래를 하는 송지아지만 음정이 불안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연수 인스타그램

송지아는 엄마가 영상을 찍고 있다는 사실을 알자 웃으며 노래를 이어가지만 결국 마이크를 내려놨다. 박연수는 “송지아 음치녀”라는 글을 덧붙이며 딸의 비밀을 공개했다.
한편, 송지아는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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