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아이사, 현아 응원에 꿈 이룬 '성덕'…인연 재조명[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4.22 14: 24

걸그룹 스테이씨(STAYC) 멤버 아이사가 가수 현아의 '성덕'이 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현아와 스테이씨 아이사의 특별한 인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1월 스테이씨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신년맞이 파자마파티 TMI 대란' 영상 속 한 장면이 회자되면서 아이사가 과거 현아의 팬사인회에 다녀왔던 만남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신년맞이 파자마파티' 영상에서 스테이씨 멤버들은 서로의 'TMI'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아이사는 "부산에서 현아 선배님의 '베베(BABE)' 앨범 팬사인회에 간 적이 있다. 제가 '아이돌이 꿈'이라고 말씀드렸는데 현아 선배님이 P.S로 '서울에서 꼭 봐'라고 적어주셨다. 그 앨범이 지금도 숙소에 있다"고 고백했다.

스테이씨 세은은 "현아 선배님과 아이사 언니가 꼭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수민 또한 "저희도 꼭 뵀으면 좋겠다"며 현아와의 만남을 기다렸다.
이어 공개된 사인 앨범에는 "To. 채영(아이사 본명). 언니도 응원할게. 파이팅. 서울에서 꼭 봐"라는 현아의 다정한 메시지가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과거 현아의 부산 팬사인회 당시 한 팬이 찍은 영상 속 아이사의 모습도 재조명받고 있다. 아이사는 현아에게 사인을 받은 뒤 함께 셀카 사진을 찍고 악수를 나눴다. 현아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어린 아이사에게 진심어린 응원을 전했고, 아이사는 데뷔 전임에도 남다른 미모를 뽐냈다. 두 사람의 풋풋한 매력이 보는 이들에게도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이에 누리꾼은 "아이사가 데뷔해서 성공한 팬이 됐다", "현아가 다시 만난 아이사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줄지 궁금하다", "현아와 아이사가 만나면 비주얼 폭발할 듯" 등의 뜨거운 반응과 기대감을 보내고 있다.
아이사가 속한 스테이씨는 최근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두 번째 싱글 'STAYDOM (스테이덤)' 타이틀곡 'ASAP (에이셉)'을 발표하고 포인트 안무 '꾹꾹이 춤'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스테이씨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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