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의혹들 묻어버리고 제주도로 떠난다 [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4.22 09: 24

방송인 함소원 가족이 제주도로 떠난다.
함소원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함소원은 "시어머니, 혜정이 아빠, 혜정이와 제주도에 갈 계획이다. 아마 한 달 두 달 정도(머물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가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가려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는 그는 "제주도에 가면 매일 인사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인사드릴 수 있는 날 드리려고 최대한 해보겠다"라고도 전했다.

"힐링하고 오라"는 팬들의 응원에 "조심히 다녀오겠다. 제주도 좋은 곳 있으면 추천 부탁한다"라고 말하기도. 당장 오늘(22일)부터 제주도에 갈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함소원은 앞서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불거진 조작설을 사실이라고 인정하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지만 이후 단톡방 여론 조작설, 숙명여대 무용과 편입 의혹 등에 휩싸였던 바다. 함소원은 일부 인터뷰를 통해 이에 해명하기도 했지만, 의혹을 잠재우기는 역부족인 분위기다. 
그런가하면 함소원은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시대의 대만신들'에 출연, "하고 있는 사업이 있다(건강, 차 사업)"라며 "이미 중국시장 맛을 봤다. 얼마 전 코로나 오기 전에 베트남을 갔는데 그 느낌이 한 번 더 왔다. 생각하는 건 베트남에 가족 다 같이 가는 거다. 거기서 한번 더 내가 관리하는 제품을 가져가서 사업을 하고, 남편은 연에인으로 한 번 해보고 딸 혜정이는 국제학교에 보내서 중국어 영어 가르치는 거다"라고 차근차근 설명했다. "이민을 생각한지 오래됐다. 언제 갈까 시기만 보고있다"라고 전하며 베트님 이민 계획을 밝혔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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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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