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TEX전서 시즌5호 솔로포 쾅! 日美 통산 100호 홈런 기록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1.04.22 06: 24

LA 에인절스에서 뛰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가 일본과 미국 무대 통틀어 개인통산 100호 홈런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서 솔로 홈런을 때렸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오타니는 팀이 1-0으로 앞서있던 3회말 2사 이후 누상에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마이크 폴티네비치의 5구째 시속 83.4마일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사진] LA 에인저릇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빅리그 데뷔 시즌인 2018년 22홈런, 2019년 18홈런을 친 오타니는 지난해 7개, 그리고 올해 5번째 홈런을 날려 메이저리그 통산 52호 홈런을 기록했다. 일본과 빅리그 통산 100번째 홈런이기도 하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