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송' 유준상 "중년 아이돌? 해외에서도 사랑 받아 더 열심히 할 것" [인터뷰①]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4.21 17: 00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펜트하우스2'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유준상이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유준상은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스프링 송'(제작 쥬네스엔터테인먼트, 배급 컨텐츠썬 아우라픽처스) 인터뷰에서 "중년의 아이돌 엄유민법으로 활동했다.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기억에 남는다. 코로나 때문에 관객들을 만날 수 없어서 아쉽다. 해외에서도 50대들이 저렇게 뛰어 다니는 모습을 보고 뜨겁게 응원해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이 저를 예뻐해준다. 이 아이들이 미래에 저의 고객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기분 좋다. 더 열심히 해서 새로운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욕심을 냈다. 

나무엑터스 제공

유준상은 연기 뿐만 아니라 연출과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유준상은 "완벽한 인간이 없다. 대중들이 있기 때문에 한 작품이라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것이 잘 보여졌으면 좋겠다. 이렇게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더 좋은 배우와 사람의 모습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연구 중이다"라고 밝혔다.
유준상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영화 '스프링 송'은 오늘 개봉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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