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캣X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대중음악 발전' MOU 체결.."의미있는 활동 지원"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4.21 15: 49

 ㈜사운드캣(대표 박상화)과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회장 이규영)가 대한민국의 대중음악 문화 확산과 발전을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사운드캣 본사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사운드캣 박세원 본부장,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신종길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한국의 대중음악 시장에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며 시장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정부의 정책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여 업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공동의 이익을 위한 캠페인과 사업을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대중음악계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대중음악 공연 분야 인력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음악과 관련된 모든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을 행복하게 하겠다는 비전을 품고 탄생한 ㈜사운드캣은 '모든 음악은 사운드캣으로 통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08년 첫발을 내디뎠고, 현재 전문 음향기기를 수입·유통하며 나날이 회사를 성장시키고 있다. 사운드캣은 올해 선정된 서울형 강소기업 중 매출액과 상시 근로자 수 증가세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사운드캣과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대중음악 사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씬디매거진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씬디티켓라운지 공연지원 사업, 서울음악창작지원센터 문화예술 교육사업 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사운드캣 박세원 본부장은 "한국 대중음악 시장의 균형 잡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의 의미 있는 활동들을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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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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