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0주' 조민아 "슈퍼맨 같은 남편♥…당신 아내라 행복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4.21 15: 10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보였다.
조민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나눈 모바일 메시지 내용을 캡쳐해 올렸다.
조민아는 “지금 하는 일만으로도 정신 없이 바쁜데 집에 오면 집안일, 오일마사지 해주고 다음날 나 먹을 음식하느라 하루가 짧은 허니베어”라며 “전과 다르게 집중력이나 몸의 힘이 떨어져 속상한데 그럴 때마다 괜찮다고 토닥여주고 꼭 안아주는 신랑의 존재가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민아 인스타그램

이어 “조금만 움직여도 지치고 숨 쉬는 것도 버거워하는 아내를 위해 슈퍼매너럼 다 해주고 싶어하는 나밖에 모르는 내편. 당신 아내라서 행복하고 까꿍이 엄마라서 뭐든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민아는 하나의 게시물을 더 올리며 “어떠한 힘겨움도 함께 이겨낼 사람이 있다는 게 사소한 즐거움도 같이 나누며 더 크게 웃을 수 있는 평생의 내편이 있다는 게 참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했다. 현재 아이를 임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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