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버 이용자 한 공간서 경쟁'...리니지2M, 첫 마스터 던전 '고대의 섬' 공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1.04.21 13: 42

 리니지2M이 '크로니클 V.안티라스의 포효' 업데이트를 통해 첫번째 마스터 던전 ‘고대의 섬’을 공개했다. 이제 전 서버의 이용자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경쟁하게 됐다. 
엔씨소프트는 21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크로니클 V. 안타라스의 포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리니지2M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첫번째 마스터 던전 ‘고대의 섬’을 공개했다. 마스터 던전은 ‘안타라스’를 제외한 모든 서버의 이용자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협력하고 경쟁하는 콘텐츠다.

‘고대의 섬’은 ‘남부 맹독의 습지’, ‘동부 고대의 숲’, ‘서부 유적터’, ‘북부 동력보관소’, ‘쿠스토르의 제어실’ 등 지역으로 이뤄져 있다. ‘고대의 섬’ 중심부에 위치한 ‘쿠스토르의 제어실’에서는 거인 ‘쿠스토르’와 승부할 수 있다.
리니지2M은 신화 등급 ‘안타라스’ 등 신규 아가시온과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신성 부여’ 시스템도 선보였다. 엔씨소프트는 모든 업데이트 예약자에게 ‘영웅 클래스&아가시온 도전권’, ‘안타라스 원정대 희귀 장비 상자’, ‘아인하사드의 가호60일’, ‘축복받은 아인하사드의 성수’ 등을 제공한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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