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측 "방탄소년단 내년 동반 입대? 따로 입장 無"[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4.21 11: 34

빅히트 뮤직 측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동반 입대 전망에 대해서 "따로 입장이 없다"라고 전했다.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21일 오전 OSEN에 “병역 관련해서는 아티스트가 밝힌 것 외에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리딩투자증권 유성만 연구원은 하이브(전 빅히트) 분석 리포트를 통해 “2022년 중순까지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동반 입대가 예상된다. 입대 전 사전제작 효과로 실제 공백은 만 1년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방탄소년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jpnews@osen.co.kr

또 “빅뱅, 엑소, 방탄소년단으로 이어지는 K팝 남자 아이돌의 계보를 이을 세븐틴을 시작으로, 뉴이스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앤하이픈 및 걸그룹 여자친구의 국내 라인업을 보유. 최근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스타인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도 합류. 올해 3분기~2022년까지 국내외 최소 5개의 남녀신인 아이돌 데뷔 라인업이 탄탄하게 갖춰졌다.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은 비틀즈와 마이클잭스 레벨의 월드스타라서 군 복무 후에도 지속적인 흥행과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라고 내다봤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지난 해 정규4집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군 입대에 대해서 “병역은 당연한 의무다.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지 응할 예정이다. 만약 결정되더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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