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구본승♥안혜경, 벚꽃 데이트 “내 눈에는 오빠가 더 예뻐”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4.20 23: 01

'불타는 청춘’ 구본승과 안혜경이 달달한 데이트를 했다.
20일 전파를 탄 SBS '불타는 청춘’에 설악산의 절경과 동해 황금 어장을 품은 강원도 고성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친구인 현진영을 마중나가기로 한 안혜경과 구본승. 구본승은 “오늘은 특이하게 새친구를 알고 가네”라고 말했고, 안혜경은 “알고 가니까 그것도 또 떨린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구본승은 “진영이형 엄청 오랜만에 본다. 25년 정도 된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안혜경은 “바닷가도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구본승은 “오랜만에 온거야 이쪽 고성은?”이라고 물었고, 안혜경은 “고성 쪽은 잘 안 안봐서”라고 답했다.
벚꽃이 예쁘게 핀 곳에 내린 둘. 안혜경은 “여기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안혜경은 “오빠 저기 서봐요”라고 말했다. 구본승은 “나보다는 네가 잘 어울리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안혜경은 “내 눈에는 오빠가 더 예뻐”라고 말했다.
이어 다정하게 서서 사진을 찍고 벚꽃길을 걸었다. 구본승은 “갈까? 새친구가 이 사람들 왜 안오나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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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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