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슨스,'제구불안 아쉬운 첫 패'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1.04.20 21: 56

KT 위즈가 지긋지긋한 창원 징크스에서 드디어 벗어났다.
KT 위즈는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5-2로 승리했다.
KT는 지난해 5월 12일부터 시작된 창원 7연패 탈출과 함께 최근 5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8승 6패를 기록했다. 2019년 8월 28일 이후 무려 601일만에 창원에서 승리를 챙겼다. 반면 2연패에 빠진 NC 역시 8승 6패가 됐다.

경기종료 후 패전투수가 된 NC 파슨스가 아쉬워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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