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플라이로 물러나는 그리샴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1.04.18 17: 14

[OSEN=샌디에이고, 이사부 통신원] LA 다저스가 에이스 커쇼의 활약을 앞세워 8연승을 질주했다.
다저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0 영봉승을 장식했다. 선발 커쇼는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벤치를 지켰다.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는 7이닝 1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 호투에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 7회 1사 2루와 9회 1사 1,2루 득점권 기회를 놓친 게 아쉬웠다.

8회말 2사에서 샌디에이고 그리샴이 팝플라이로 물러나고 있다./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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