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이노닉스' 활약에 젠지, 파이널 첫 날 중간 선두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1.04.17 20: 54

PGI.S서 한국 배틀그라운드의 자존심을 세웠던 젠지가 PWS에서도 강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노닉스' 나희주의 활약에 서전의 치킨을 움켜쥔 젠지가 펍지 위클리 시리즈 첫 주 파이널 중간 선두로 올라섰다. 
젠지는 17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페이즈1’ 위클리 파이널 1주 첫 날 에란겔서 1치킨을 포함 18킬을 올리면서 선두 자리를 꿰찼다. 2위는 매치2서 치킨을 잡은 보여줄게. 그 뒤를 이어 3위는 19킬을 올린 그리핀이 자리잡았다. 
젠지가 공격적인 운영으로 매치1의 승자가 됐다. '이노닉스' 나희주는 중반 이후에도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팀의 첫 치킨 사냥에 일등공신이 됐다. 매치2에서도 젠지는 5킬을 추가하면서 선두 자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졌던 매치2는 보여줄게가 '헬렌' 안강현의 활약에 치킨을 손에 쥐었다. 매치2 최다킬을 올린 그리핀은 치킨을 잡지 못하면서 중간 선두 3위가 됐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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