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강하늘X천우희, "놀토팬, 맞힌 적은 없어"…버즈·영화 홍보엔 진심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4.17 19: 58

강하늘, 천우희가 '놀라운 토요일'에 등장했다. 
17일에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에서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천우희와 강하늘이 등장했다. 
강하늘은 "오랜만에 인사 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강하늘은 "집에서 보는데 한 번도 맞춰본 적이 없다. 오늘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 죄송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붐은 "두 분이 함께 나온 이유가 홍보 때문인가"라고 물었다. 천우희는 "그렇다"라며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대해 "일상에 지친 두 남녀가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만남과 기다림을 알게되는 청춘영화"라고 소개했다. 이어 천우희는 "4월 28일 개봉"이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구구단으로 외우면 되겠다. 4곱하기2는 8"이라고 말했다.
강하늘은 "영화에서 우산 장수로 나온다. 영화에서 실제 쓰였던 소품을 가지고 나왔다. 영화 속에선 내가 그린 그림이다. 다 확인하려면 영화를 보셔야 한다"라며 홍보를 이어가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붐은 "오늘 MVP에게 우산 주시는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천우희는 "안 된다. 한 개 밖에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우희는 별명이 토마토인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 혼자 얘기해야할 때 귀까지 빨개진다"라고 말했다. 붐은 "우리가 도와드리겠다. 좀 빨개지겠다 싶으면 오른손을 들어달라"라고 말했다.
붐은 "학창시절, 군 시절에 푹 빠져 있던 가요 장르가 있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강하늘은 "중 고등학생때 록발라드를 많이 들었다. 근데 가사가 너무 잘 들리니까 오늘 안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붐은 "야다, 버즈 좋아하나"라고 물었다. 강하늘은 "야다, 버즈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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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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