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산다라박이 무대 위에서 열정을 보여준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 가왕 ‘아기염소’의 모습과 그녀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공개된다.
이번 주, ‘프로 판정단’으로 대활약 중인 산다라박이 복면가수의 무대에 난입해 드러누워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인다. 그녀는 한 복면가수와 함께 막춤 대결을 펼치는데, 대결 도중 댄스에 과몰입한 나머지 무대 위에 드러눕기까지 하는 것. 과연 데뷔 18년 차 산다라박의 승부욕을 자극한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이며, 산다라박의 막춤 무대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90년대 디바’ 김현정이 ‘복면가왕’에서 죽지 않은 댄스 실력으로 눈길을 모은다. 그녀는 90년대 댄스에 일가견이 있는 판정단들과 함께 복면가수의 힌트가 걸린 ‘댄스 스피드 퀴즈’ 게임에 나서는데, 심상치 않은 춤사위와 놀라운 정답 해석력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인다는 후문. 과연 김현정의 죽지 않은 댄스 무대는 어떤 모습이며, 또 그녀는 게임에서 큰 활약하며 복면가수의 실마리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가왕 ‘아기염소’에 대적할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와 판정단들의 놀라운 활약은 내일(일) 저녁 6시 1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