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 “뷰캐넌이 에이스다운 피칭 보여줬다”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4.15 21: 32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데이비드 뷰캐넌의 KBO리그 데뷔 첫 완봉승을 축하했다.
뷰캐넌은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 2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다.
삼성은 한화를 4-0으로 꺾고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는 6회 홈런을 포함해 2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렸다.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삼성 허삼영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sunday@osen.co.kr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뷰캐넌이 에이스다운 피칭을 보여줬다. 선수들도 수비와 공격 모든 면에서 한마음으로 승리를 만들었다. 포수 강민호의 리드도 훌륭했다. 뷰캐넌의 완봉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오는 16일부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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