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옥택연X김여진 반격.. 송중기, 전진기 살인 누명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4.10 23: 07

옥택연이 반격을 가했다.
이날 장한석(옥택연)은 바벨 주가를 올리기 위해 자동차 배터리 사업을 한다는 기사를 흘렸고 주가는 상승했다. 이에 홍차영은 "어째서 바벨은 점점 더 커지는 거냐"며 흥분했다. 
이에 빈센조는 태연하게 커피를 마시자고 말한 뒤 기요틴 파일이 들어있는 USB를 보여줬다. 홍차영과  남주성(윤병희)는 "역시 대단해"라며 기뻐했다.  

이어 세 사람은 함께 기요틴 파일을 봤고 "이건 뭐 연예인 찌라시보다 더 심하네"라고 이야기했고 빈센조는 "바벨과 대창일보와 싸우게 만들거다"라며 자신의 계획을 이야기했다. 
남주성은 기요틴 파일에 있던 대창일보의 비리를 밤새 읽고 홍차영과 빈센조에게 설명했다.  빈센조는 이야기를 듣다가 대창일보 사장이 무속인을 맹신하다는 특이점을 듣고  곧장 무속인을 납치했다. 
이후 빈센조가 무당으로 변신해  대창신문 사장과 만나 바벨과 연을 끊으라고 이간질하는 데 나섰다. 이에 대창신문 사장은 바벨에 대한 주가조작 의혹을 신문 기사로 내보냈다.
대창일보 사장을 만난 뒤 남주성은 "정말 이런 걸 믿다니"라며 놀라워했고 빈센조와 홍차영에게 "장한석에 대한 놀라운 기록이 있었다.  학창시절 급우 4명을 죽였다. 이 사실을 장한석 아버지가 돈으로 덮었고 외국으로 보낸 거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빈센조는 이 사실을 대창일보 사장(전진기)에게 알렸고 대창일보 사장은 언론을 통해 이 사실을 공개했다. 장한석은 "아저씨도 내 어린 시절은 모른다. 대체 누가"라며 난감해했다.
이에 최명희는 대창일보 사장 뒤를 밟았고 빈센조가 개입된 사실을 알아냈다. 장한석은 "마피아가 정말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고 최명희는 장한석에게 오경자의 존재를 이야기했다. 
그러자 장한석은 "빈센조가 지금 어머니를 만나고 있단 얘기줘"라며 미소를 띄었다. 장한석은 앞서 최명희에게 "빈센조는 내게 소중한 것을 빼앗아간다. 뭘 뺏어야 할까"라며 분노했던 상황.
이후 빈센조는 조영운(최영준)에게서 정인국 검사의 야욕과 바벨 그룹이 기요틴 파일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들었다. 조영운과 만나고 금가프라자로 들어선 빈센조는 누군가 침입한 사실을 알았고 그를 쫓아갔다. 
그 순간 대창일보 오정배 사장이 떨어져 사망했고 빈센조가 놀란 순간 경찰이 들이닥쳐 빈센조에게 "오정배 사장 살인 사건으로 체포한다"며 총을 겨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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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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