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의 전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1’의 첫번째 시즌이 막을 올린다.
9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의 최상위 e스포츠 대회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1’의 첫 시즌 일정을 공개했다.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1’ 시즌1은 9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6월 6일까지 펼쳐진다.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1’ 시즌1의 총 상금은 48만 6000달러(약 5억 4000만 원) 규모다. 오는 6월 6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오후 6시에 경기가 열린다. 대한민국 중계진은 ‘기무기훈’ 김기훈, ‘레니아워’ 이정환, ‘순이’ 남상수, ‘슬시호’ 정한슬, 심지수, ‘홍차’ 박정현 등이다.
미주, 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1’에는 지역별 16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경쟁을 펼친다.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1’은 두 시즌으로 운영되며 각 시즌은 8주 일정으로 진행된다.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1’은 정복전, 스페셜리스트, 승자연전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된다. 6주 동안의 성적을 바탕으로 7주 차에는 플레이오프가 열린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