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1’ 시즌1, 9일 개막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4.09 18: 08

 ‘하스스톤’의 전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1’의 첫번째 시즌이 막을 올린다.
9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의 최상위 e스포츠 대회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1’의 첫 시즌 일정을 공개했다.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1’ 시즌1은 9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6월 6일까지 펼쳐진다.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1’ 시즌1의 총 상금은 48만 6000달러(약 5억 4000만 원) 규모다. 오는 6월 6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오후 6시에 경기가 열린다. 대한민국 중계진은 ‘기무기훈’ 김기훈, ‘레니아워’ 이정환, ‘순이’ 남상수, ‘슬시호’ 정한슬, 심지수, ‘홍차’ 박정현 등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미주, 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1’에는 지역별 16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경쟁을 펼친다.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1’은 두 시즌으로 운영되며 각 시즌은 8주 일정으로 진행된다.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1’은 정복전, 스페셜리스트, 승자연전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된다. 6주 동안의 성적을 바탕으로 7주 차에는 플레이오프가 열린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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