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흥행 예고'...‘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 글로벌 사전예약 1000만 달성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1.04.09 17: 11

 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의 모바일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가 사전예약자 수 1000만을 돌파했다.
구글 플레이 단일 마켓에서 중국, 인도, 베트남 제외하고 사전예약 실시 43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지난 2월 25일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별도의 마케팅 활동 없이 게임 자체의 콘텐츠만을 앞세워 일주일 만에 예약자 수 500만을 넘긴 바 있다.
사전예약에는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참여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동남아시아(22.6%)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아메리카(19.3%), 중동(15.1%), 유럽(15%), 동아시아(13.2%) 순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IP의 지역 편중 없는 세계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면서 글로벌 흥행을 예고했다.

크래프톤 제공.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배틀그라운드 제작사 펍지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배틀그라운드의 오리지널 배틀로얄 경험을 계승하고 심화한 모바일 게임이다. 펍지 스튜디오는 팬들의 성원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2분기 내 알파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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