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 임신’ 한지혜 “몸 무거워져 필라테스 시작, 너무 좋다”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4.09 17: 11

 배우 한지혜가 필라테스를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한지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몸이 너무 무거워져서 힘들었는데 임신 기간 필라테스 해서 몸이 더 좋아졌다는 언니 추천받아 다시 필라테스 시작했더니 너무 좋다”, “박시한 티셔츠로 배는 잘 가렸어요. 방갑이랑 필라테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연이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임신 중 점점 무거워지는 몸을 위해 필라테스를 하러 간 모습이다. 큼지막한 티셔츠와 편안한 바지를 입은 한지혜는 한결 편안한 표정으로 거울 셀카를 촬영 중이며, 임신 후 살이 오른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최근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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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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