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나혼자산다' 하차→연극 도전..이서진과 동급!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4.09 16: 48

‘나혼자 산다’를 떠난 배우 이시언이 연극 무대에 오른다. 
이시언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5월 18일부터 제가! 연극 완벽한타인 으로 돌아옵니다!ㅎㅎ 빠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완벽한 타인’ 연극 대본이 담겨 있다. 이를 본 이수지는 “우와 대박”이라는 댓글로 관심을 보였다. 그 외에 송진우, 진세연, 홍수연, 곽시양, 권수현 등도 관심 댓글을 남겼다. 

2009년 데뷔한 이시언은 연기를 위해 MBC ‘나혼자 산다’를 떠났다. 이후 그는 ‘바람피면 죽는다’, ‘서치 아웃’ 등에 출연했고 5월 개막하는 연극 ‘완벽한 타인’에 캐스팅 됐다. 
이 작품은 2016년 제작된 이탈리아 파올로 제노베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지난 2018년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등이 출연한 리메이크 영화는 5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이시언은 영화에서 이서진이 맡았던 바람둥이 코지모로 분한다. 그 외에 성두섭, 박소진, 임세미, 장희진, 양경원, 박은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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