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핵 앤 슬래시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최신 개발 정보를 발표했다.
9일 카카오게임즈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최신 동향을 공개했다. 이번에 알려진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신규 트레일러, 게임 플레이 영상은 지난 2019년 11월 처음 개발 소식이 전해진 후 약 1년 6개월 만에 공개된 최신 정보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원작의 20년 이후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정통 후속작이다. 7개 장(ACT) 구성의 신규 캠페인, 직관적이고 편리해진 스킬젬 시스템, 아이템, 몬스터, 캐릭터 및 무기 클래스 등 완전히 새롭게 구성된 콘텐츠를 차세대 그래픽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에서 이용자는 총 7장으로 구성될 예정인 캠페인 중 2장에 해당하는 ‘바스티리 사막’ 지역을 배경으로 ‘중간 보스 전투 장면’ ‘새로운 무기 클래스 창 스킬’ ‘스킬 캔슬’ 등 진보한 전투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방송 트위치를 통해 공개된 라이브 스트림은 최고 동시 시청자 32만 명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크리스 윌슨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대표는 “‘패스 오브 엑자일 2’를 최고의 액션 RPG로 만들기 위해 우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에 공개하는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이 많은 게임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