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의 충격 고백, "외계인은 존재, 실제로 UFO 본 적도 있다"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1.04.09 10: 07

허언인가 진짜 경험담일까. 가레스 베일(토트넘)이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확신했다.
영국 '더 선'은 지난 8일(한국시간) "가레스 베일은 외계인이 100% 존재한다고 주장하면서 실제로 본 적도 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평소 골프광으로 유명한 베일은 최근 토트넘 유튜브 채널에 나와서 외계인과 UFO 존재를 확신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일은 외계인을 믿냐는 질문에 "많은 음모론이 있지만 우리에게는 미국 정부가 공개한 UFO 영상이 있다. 그들은 분명히 존재한다"라고 대답했다.
함께 출연한 조 로돈이 "외계인은 없다. 그것들은 가짜다"라고 주장하자 베일은 "그들은 100% 존재한다. 100% 존재한다"라고 반박했다.
베일은 "실제로 나는 과거에 직접 UFO를 본 적도 있다. 만약 외계인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대체 누가 UFO를 운전하겠냐"라고 강조했다.
더 선은 "UFO를 봤다고 주장하는 축구 선수는 베일만 있는 것이 아니다. 디에고 마라도나 역시 술집에서 밤새 술을 먹다가 UFO에 납치돼서 3일을 보냈다고 말한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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