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윤지, 故박지선 향한 그리움 “잘생긴 지지배라고 혀를 찼겠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4.09 09: 37

배우 이윤지가 절친이었던 고(故) 박지선을 그리워 했다. 
이윤지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또 왕창을 잘랐지 무어야. 니가 날 봤더라면 잘생긴 지지배하며 기르긴 글렀다고 혀를 찼겠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니 생각이 많이 나는 밤엔 그냥 떠올려 우헤헤”라고 고 박지선을 그리워 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쇼커트였던 헤어스타일에서 더욱 짧게 자른 모습이다. 
이윤지는 지난 2월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 정한울에게 “작년에 친구를 먼 길 떠나보내면서 힘들었다. 오빠와 엄마, 딸들이 없었으면 더 힘들었을 것 같다"며 고 박지선을 언급해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했다. 
또한 이윤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후유증이 있는 것 같다. 엄마 아니면 그 친구였다. 왜냐하면 내 성격을 잘 아는 사람이고 게다가 이쪽을 잘 아는 사람이니까. 객관적이면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해서 줄 수 있는 사람이었는데 그런 게 좀 막혔다는 생각이 든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윤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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