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얻고 넣고' 페르난데스, 맨유-그라나다전 최고 평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4.09 06: 00

그라나다전 페널티킥 쐐기골 주인공인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양 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맨유는 9일(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그라나다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서 열린 그라나다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원정 경기서 전반 31분 마커스 래시포드의 선제골과 후반 45분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쐐기골을 묶어 2-0으로 승리했다.
종료 직전 본인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마무리한 페르난데스가 유럽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 평점서 양 팀 최고점인 8.1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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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선제골 주인공인 래시포드는 7.1점을 기록했다. 래시포드의 골을 도운 빅토르 린델로프(7.5)와 맨유의 무실점 승리를 이끈 해리 매과이어(7.3), 아론 완-비사카(7.4) 등 수비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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