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월동무의 변신…이청아 뇨끼→백종원 메밀전병 '성공' [종합]

방송화면 캡쳐
'맛남의 광장', 월동무의 변신…이청아...
[OSEN=장우영 기자] ‘맛남의 광장’ 농벤져스와 이청아가 월동무 살리기에도 적극 나섰다.


[OSEN=장우영 기자] ‘맛남의 광장’ 농벤져스와 이청아가 월동무 살리기에도 적극 나섰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제주도의 대표 농산물인 ‘월동무’ 살리기에 나선 농벤져스와 배우 이청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따뜻해진 날씨를 맞아 ‘맛남의 광장’을 찾아온 게스트는 이청아였다. 멤버들보다 10분 일찍 출근해 ‘맛남카’에 타고 있던 이청아는 그동안 방송을 모니터링 하다가 잠시 간식을 사러 자리를 비웠다. 그 사이 농벤져스 멤버들이 차에 탑승해버려 이청아는 멘붕에 빠졌다. 본의 아니게 숨바꼭질을 하게 된 이청아는 멤버들과 머쓱하게 첫 인사를 나눴다.

제주도 월동무를 재배하는 농민들은 한숨을 쉬었다. 농민들은 “지난 가을 가뭄이 있었다. 10월, 11월, 12월 동안 비가 오지 않았다. 그 영향 때문에 비상품 발생률이 급증했다.가뭄이 끝날 즈음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이 와서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월동무는 소비 선호도가 낮아져 생산원가는 1만원이지만 판매가는 7300원에 불과했다. 판매할수록 손해만 늘어나기에 농민들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월동무 요리가 있으면 좋겠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농벤져스는 월동무 된장찌개와 무나물로 점심식사를 준비했다. 이청아는 서툰 요리 실력이지만 성실하게 임하며 도움을 줬다. 백종원은 무를 들기름에 볶고, 쌀뜰물을 넣는 등 월동무 요리 팁을 전수했다. 농벤져스 멤버들은 맛을 의심하다가도 한 입을 먹은 뒤 깜짝 놀랐다. 양세형은 “무를 끓이니까 달아지고, 들기름이 코팅되니 너무 고소하다”고 말했다.

월동무 된장찌개도 성공적이었다. 양세형은 “먹자마자 메리크리스마스 느낌이었다. 기분 좋다”고 말했고, 이청아도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에 감동해 “밥 볶아 먹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김동준은 “된장찌개에 시원한 맛이 나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농벤져스는 이청아의 제안에 따라 즉석에서 볶음밥을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쉬는 시간 갑자기 월동무를 이용한 라면 레시피를 만들기도 했다. 들기름에 채 썬 무를 볶다가 다진 마늘을 넣었고, 무가 살짝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라면 수프와 건더기 스프를 넣었다. ‘아! 무라면’은 미소가 절로 나오는 맛이었다. 파스타처럼 먹는 라면에 김동준, 양세형은 “맛있다”를 외쳤다.

이후 멤버들은 ‘백야식당’으로 향했다. 이청아는 자주 하던 요리에 월동무를 접목시킨 요리를 선보이겠다며 주방에 입성했다. 이청아가 선보일 요리는 ‘뇨끼’였다. 로제소스 뇨끼에 무를 사용한 새로운 요리에 백종원은 “글세?”라며 의문을 보였다. 이청아의 ‘청아무 뇨끼’를 맛본 농벤져스는 “이거 그대로 팔아도 되겠다”고 감탄했다. 이청아의 요리에 백종원은 볶은 무를 이용한 만두를 선보였다.

이후 ‘맛남의 광장’에는 ‘제6의 농벤져스’ 시청자들이 찾아왔다. 농벤져스는 ‘무 메밀전병’을 준비해 시청자들에게 대접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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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8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