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kg 경도비만' 소유, 6주 만에 6kg 감량…표준 체형 컴백! ('소유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4.08 17: 54

경도 비만으로 충격을 받았던 가수 소유가 6kg 감량에 성공했다.
소유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 ‘얼마나 빠졌을까요~?! 깡지와 함께다욧 최종 결과 공개합니다!!! I 소유 다이어트 챌린지(Ep.4) 마지막 편’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설명에 소유는 “저번 중간점검 때는 살이 하나도 안 빠져서 너무 속상했다. 그래서 그 후로 아주 스파르타로 다이어트를 했다. 힘든 다이어트에 잃어버린 마음의 여유를 찾으려고 새벽 등산도 처음 가보고, 정말 맛있는 다이어트식도 만들어 먹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영상 캡쳐

최종 점검 7일을 앞둔 소유는 운동에 박차를 가하며 다이어트에 임했다. 6주 동안의 다이어트를 마친 결과 소유는 62.4kg에서 6kg 가량을 감량해 56.4kg의 몸무게를 나타냈다. 체형 또한 통통에서 적정으로 내려왔다.
아쉽게 근육량이 살짝 줄었고, 체지방량은 19.1kg에서 15.4kg으로 낮아졌다. 내장지방 레벨도 8에서 6으로 낮아졌다. 경도비만에 충격을 받았던 소유는 표준 체형으로 돌아오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뱉었다.
소유는 “얼굴이 U라인이었는데 V라인이 됐다. 밴드로 된 바지만 입었는데, 작아서 풀고 다니던 바지가 완전 널널해졌다. 눈바디가 많이 변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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