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솜 “이제훈, 굉장히 사랑스럽고 애교 많아”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4.08 14: 30

배우 이제훈, 이솜, 표예진이 서로에 대한 인상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신봉선이 출격한 가운데 ‘특별 초대석’ 코너 게스트로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 주연 이제훈, 이솜, 표예진이 출연했다.
'모범택시'에서 이제훈, 표예진을 처음 만났다는 이솜은 “제훈 오빠는 굉장히 사랑스럽고 애교가 많다. 저희 둘이 굉장히 대립하는 관계인데 컷 할 때마다 앙증맞은 표정을 짓는다”라고 이제훈의 실제 모습에 대해 전했으며, 표예진에 대해서는 “예진 씨는 아직 많이 만나지는 않았는데 러블리함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표예진은 “이솜과 한 번 만났는데 대립하는 장면이었다. 그런데 러블리함이 있었다”라고 화답했다.
이를 듣던 이제훈은 “이렇게 있으면 로맨틱 코미디 같은 장르가 떠오른다. 그런데 드라마는 액션, 스릴러 장르고 무거운 이야기를 다루는 거라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현장에서는 행복하기 그지없다”라며 행복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hylim@osen.co.kr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