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전설의 고대왕국’ 업데이트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4.08 13: 34

 캐릭터 수집형 RPG ‘쿠키런: 킹덤’에 신규 콘텐츠 ‘전설의 고대왕국’이 추가된다.
8일 데브시스터즈는 데브시스터즈킹덤이 개발한 모바일 캐릭터 수집형 RPG ‘쿠키런: 킹덤’에 ‘전설의 고대왕국’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데브시스터즈는 신규 메인 에피소드9 ‘하늘에 떠있는 성’과 에피소드10 ‘시간이 멈춘 왕국’을 추가했다.
신규 에피소드에서 이용자는 멸망한 바닐라 왕국의 사연, 퓨어 바닐라 쿠키와 어둠마녀 쿠키 사이에 얽힌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에피소드 업데이트와 함께 이용자는 최초의 에이션트 쿠키인 퓨어바닐라 쿠키를 출시했다. 퓨어바닐라 쿠키는 고대 영웅 쿠키 중 하나로, 자유와 학문의 도시인 바닐라 왕국을 건국했다. 

데브시스터즈 제공.

데브시스터즈는 새로운 에픽 쿠키인 블랙레이즌맛 쿠키로 함께 추가했다. 블랙레이즌맛 쿠키는 버려진 마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늘 무뚝뚝해 보이지만 위험한 상황에서 자기 몸을 던져 마을을 지킬 각오가 되어있는 쿠키다.
침투형 속성의 블랙레이즌맛 쿠키는 ‘그림자 파수꾼' 스킬을 구사한다. 스킬 사용 시 어둠 속으로 숨어들어 눈 깜짝할 새 중간에 위치한 적들에게 여러 번의 큰 범위 피해를 입힌다.
이외에도 데브시스터즈는 NPC와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후르츠칸 앵무의 해변 교역소’를 추가했다. 또한 쿠키의 최고 레벨도 60까지 확장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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