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우주소녀가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우주소녀 멤버 은서, 설아, 여름, 엑시가 출연했다.
우주소녀는 지난달 31일 새 미니앨범 ‘UNNATURAL’(언내추럴)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컴백 첫 주만에 SBS MTV ‘더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컴백하자마자 1위를 한 우주소녀 설아는 “예상을 하지 못했다. 컴백주 때는 정신이 없다. 1위 생각할 겨를이 없다. 그래서 더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은 “혹시나 모를 1위를 위해 공약을 걸었는데, 동물 표현하기를 했다. 막상 1위를 하니까 당황스러웠다. 동물들이 많이 섞였다. 동물원이 되어 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