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이윤진 "머리에 구멍나서 그로테스크하다고 생각했는데.."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4.07 18: 24

 배우 이범수의 아내이자 통역사 이윤진이 자신의 집을 둘러보며 단상을 전했다.
이윤진은 7일 자신의 SNS에 "#오늘의집 정리가 매일인 나의 드레스룸. 오늘의 양말서랍 정리. 머리에 구멍나서 그로테스크하다고 생각했는데 꽃꽂으니 넘 아름다운 화병"이란 글을 올렸다.
이어 "그리고 겨울지나 봄이되니 또 터져버린 옥상 수도. 오늘의 집 끝없는 나의 집수리 집집집"이라고 전해 살림하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인상적인 드레스룸, 양말 가득한 서랍, 샤워기가 꽂힌 옥상 수도 등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이윤진이 말한 ‘그로테스크하다고 생각했다’는 독특한 고양이 화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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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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