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기타 치면서 노래하는 모습 자신 있어..차트 성적 신경 안써"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4.07 16: 36

 가수 김재환이 1년 4개월여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재환은 7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 세 번째 미니앨범 '체인지(Change)' 기자간담회에서 목표에 대해 "기타를 치면서 노래하는 것 만으로도 멋있고 자신있어하는 모습으로 나오는 게 좋다. 곡도 잘 만나고 뮤직비디오 잘 찍었다. 차트나 이런 것을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음악방송을 하는 것도 좋고 주변 반응이 기대가 된다. 이 그림을 통해서 앞으로의 저의 모습도 기대가 된다. 출발이 좋다고 생각된다"고 각오를 남겼다. 
김재환은 '찾지 않을게'에 몰입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김재환은 "머리도 기르고, 운동도 하면서 노래에 몰입하고 싶어서 많은 것을 개인적으로 준비했다. 마음가짐 달라졌다. 성적에 민감했다. 올라가야된다. 이 안에 있어야 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런 것이 저를 괴롭히고 갉아 먹는다. 잘 만들 수 있는 음악도 잘 못만들게 됐다"고 털어놨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체인지'는 오늘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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