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북미법인의 첫 퍼블리싱 게임 ‘NBA 볼 스타즈’를 글로벌 시장에 론칭했다.
7일 넷마블은 모바일 퍼즐 농구 게임 ‘NBA 볼 스타즈’를 전세계 162개 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NBA 볼 스타즈’는 지난 2월 인수한 쿵푸 팩토리가 개발하고 넷마블 북미법인이 처음으로 퍼블리싱하는 게임이다. 기존 모바일 퍼즐 게임 방식과 달리 퍼즐과 농구 플레이를 결합했다.
‘NBA 볼 스타즈’는 NBA 스타 선수들을 수집해 빠르게 진행되는 농구 액션 플레이와 퍼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NBA 스타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고 맞춤형 라인업을 만들어 경쟁할 수 있다.
넷마블은 앞서 커버 선수로 2019-20 시즌 NBA 올해의 신인 자 모란트(21・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선정했다. 넷마블은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재화 혹은 프리미엄 플레이어 티켓을 제공한다.
넷마블 심철민 북미법인장은 "이번 NBA와의 파트너십으로 캐주얼 게이머와 스포츠 팬을 넘어 폭넓은 이용자 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스포츠 퍼즐 게임에 풍부한 개발력이 있는 쿵푸 팩토리와 함께 북미법인의 첫 퍼블리싱 게임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