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의 리마스터 버전인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이번 주말 유저들에게 테스트 버전으로 찾아간다.
7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알파 테스트의 일정을 공개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PC 테크니컬 알파는 오는 9일 오후 11시 시작해 13일 오전 2시에 종료된다. 이번 테크니컬 알파에는 무작위로 뽑힌 이용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용자는 총 7개 직업 중 야만용사, 아마존, 원소술사 등 3가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1막, 2막의 모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테크니컬 알파에는 레벨 제한이 없어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는 테스트 기간이 끝날 때까지 원하는 만큼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기존 버전 대비 4K 해상도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리마스터된 오디오 또한 제공한다. 개발팀은 현재 금화 자동 획득, 공유 보관함, 컨트롤러 지원 등 여러 개선 사항들이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 부합되는지 테스트 중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멀티플레이어에 초점을 맞춘 별도의 이용자 테스트도 연내 마련할 계획이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