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캡틴 더 브라위너, 도르트문트전 최우수 선수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4.07 07: 50

맨체스터 시티 캡틴 케빈 더 브라위너가 도르트문트전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맨시티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서 개최된 2020-2021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서 도르트문트를 2-1로 이겼다.
맨시티는 전반 19분 역습 찬스서 리야드 마레즈의 패스를 받은 더 브라위너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39분 마르코 로이스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45분 필 포든의 짜릿한 결승골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유럽축구연맹 트위터.

선제골 주인공인 더 브라위너는 유럽축구연맹이 선정한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TM)에 뽑히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맨시티는 오는 15일 도르트문트 원정길에 올라 대회 8강 2차전을 치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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