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격침한 비니시우스, 최우수 선수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4.07 07: 33

레알 마드리의 2골을 책임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리버풀전 최고의 선수에 뽑혔다.
레알은 7일(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 디 스테파노 스타디움서 개최된 2020-2021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서 리버풀을 3-1로 제압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비니시우스다. 레알의 선제골과 쐐기골을 책임졌다. 전반 27분 토니 크로스의 크로스를 가슴 트래핑 뒤 선제골로 마무리한 그는 2-1로 쫓기던 후반 20분엔 루카 모드리치의 패스를 발리 쐐기골로 연결했다.

[사진] 유럽축구연맹 트위터.

비니시우스는 유럽축구연맹이 선정한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TM)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을 공인받았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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